서현역 분당 '주누 돈까스 냉면' (매콤돈까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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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에 뭘 먹을까 하다가 돈까스로 메뉴가 정해졌고,  오랜만에 주누돈까스냉면집을 방문하게 되었다.

여름에 돈까스 냉면 먹으러 왔다가 맛있다란 기억이 있어서 재방문한 집인데, 서현에서는 오래된 돈까스집으로 맛집 중에 하나 인 듯 하다.

매운 돈까스가 유명한데 오늘은 컨디션이 좋지 않아 매콤 돈까스 찍먹으로 주문을 했다. 

앉을 테이블을 정하고 키오스크에서 셀프로 주문을 하는 시스템이다. 

 

네이버 지도

- 운영 시간 : 매일 11:00 ~ 21:00 / 라스트오더 20:30

- 주차 : 해당 건물에 주차하거나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

 

돈까스가 나오기 전에 오뚜기 3분 스프가 나오고 단무지가 셋팅 된다. 반찬이랄께 딱히 없음;

잠시 뒤 나온 매콤돈가스 (-8,000원).

기본 돈가스3장과 매콤소스, 밥,양상추, 콘샐러드 등이 나온다.

 

 

 

돈가스는 두툼한 스타일은 아니고 엄마가 집에서 해준 스타일의 얇은 돈까스이다.

기본적으로 3장이나 나오기 때문에 양이 굉장히 많다. 여자 중에 많이 먹는 편인데 나도 다 못 먹겠...

돈가스라 느끼한 것도 있는듯; 따로 장국이나 김치도 없기때문에 더 그런 것 같다.

 

사실 이날 먹은 돈가스에서 약간 돼지누린내가 났어서 조금 실망했다. 

저 중에서 1장 정도가 상태가 안 좋았던 것 같다 쩝... 차라리 돈 더주고 브돈갈껄..

양은 정말 혜자인데 ㅠ 돈가스 자체가 그렇게 맛있지 않았다..

다음에 방문했을 때는 그 맛있었던 기억이 되살아 나는 맛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