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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리 CGV점 '더 플레이스' 후기 / 파스타,피자
    일상 2022. 1. 1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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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쩌다 받게 된  CJ기프트카드 상품권 5만원.

    CJ의 다양한 제휴사에서 사용 가능한 상품권이였는데 오빠랑 맛있는거 먹기로 하고 갈만 한 제휴 음식점을 찾아보았다.

    오빠가 뷔페를 좋아해서 계절밥상을 갈까 하다가 요즘은 없어진 곳이 많기도하고 코시국이라 음식 로테이션도 잘 안되어 맛도 떨어질 것 같은 느낌에 더플레이스라는 CJ계열 레스토랑을 방문했다. 

     

    더 플레이스는 처음 가봤는데 후기가 호불호 반반이라 가기 전부터 약간 걱정 스럽긴했다 ;; ㅎㅎ

    매장이 생각보다 많지 않았고 우리는 상품권을 써야했어서 가까운 잠실은 상품권 사용 불가 매장이라 오빠네 집 근처 오리역점으로 방문!

     

     

     

    네이버 지도

    더플레이스 오리CGV점

    map.naver.com

    - 운영 시간 : 매일 11:30 - 21:00

    - 주차장 : 건물 지하에 주차장 있음 1시간 이내 무료, 음식점 이용 시 1시간 추가 해주셨다. 2시간 이상을 원하시면 직원분께 요청 드리면 될 듯.

     

     

    우리는 전날 네이버예약을 하고 방문했는데 네이버로 예약 후 방문하면 에이드 1잔 무료이다!

    가시는 분들은 미리 예약하고 가시면 좋을 듯 :) 공짜 음료 받아효!

    cj 어플을 이용해서 받을 수 있는 쿠폰도 있다고 하는데 방문 전 어플도 한번 확인 하고 가시길!

     

    더플레이스 메뉴판 출처: 네이버지도

     

     

    1시 쯤 방문 했던 매장.

    예약하고 가긴 했지만 자리가 좀 있었어서 예약 없이 방문해도 대기 없이 식사 가능 할 것 같았다.

    위치가 위치인지라 건물 안에 음식점이나 볼 것도 딱히 없어서인지 사람이 많이 오는 곳은 아닌 듯 싶었다. 

     

     

    우린 안 쪽으로 자리 안내 받아 자리에 착석했다.

    테이블도 넓고 좌석도 소파같은 의자여서 편했다 :) 

     

     

     

    자리에 앉아서 태블릿으로 메뉴를 보고 주문을 하면 된다. 간편한 시스템!

    매장 밖 포스터엔 런치메뉴도 붙어있었는데 주말엔 런치메뉴 이용을 할 수 없다고 한다.

    그래서 그냥 베스트 메뉴 위주로 주문을 했다. 

     

    수란이 들어간 까르보나라와 꽈리고추가 들어간 피자, 음료는 사이다를 추가 주문했다.

    사이다가 4천원인데 가격대비 좀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다 ㅠ...2천원만 받아도 될 것 같은데...

     

     

    음료가 먼저 나왔고 에이드는 딸기,자몽,오렌지 등에서 고를 수 있었는데 딸기 좋아하는 오빠는 딸기 에이드로 주문.

    달달구리 탄산 맛이다.

     

    까르보나라 페투치니 (-18,500원)

    생각보다 양은 많지 않았지만 피자랑 같이 먹기엔 부족하지도 않은 양이였다.

     

     

    면의 식감이 생각보다 딱딱해서 좀만 더 익혀줬으면 좋았을 것 같았고, 크림은 생각보다 간이 쎄진 않아서 계속 먹기에 부담스럽지 않아 나는 좋았다. 

     

     

     

    꽈리고추와 불고기가 들어간 만조 피자 (19,700원)

    약간 얇은 도우 위에 각종 토핑이 올라가져 있는데 도우가 생각보다 맛있었고 치즈는 조금 더 넣어줬으면 좋았겠다란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크림파스타랑 꽈리고추피자의 조화가 넘 좋았다 ㅋㅋ 느끼하다가 매콤한걸로 달래주는 조화.

     

    피자 맛은 우리가 아는 불고기피자맛인데 살짝 매콤한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가격대비 피자는 양이 많아서 먹는데 힘들었다. 남은거 포장해가려고 했는데 먹깨비 두 마리는 얌얌 다 먹...ㅋㅋ

     

    5만원 상품권을 다 쓰고 가려고 디저트도 추가로 주문을 했다. 

    디저트 세트 메뉴 8천원 짜리가 있었는데 커피2잔+티라미수케이크 세트여서 가성비가 진짜 좋았다. 

    투썸 계열이 디저트가 맛있다보니 티라미수도 절대 뒤지지 않는 디저트 맛이였다. 

     

     

    따아가 정말 맛있었다. 다들 따아랑 디저트 드시고 가세요 추천입니다~

     

     

    티라미수 양도 많아서 결국 먹다가 남김 ㅋㅋㅋ 역시 디저트까지 연달아 먹는건 무리무리..

     

    야무지게 5만300원이가 나오게 만들어서 상품권 탈탈 쓰고 나왔다. 

    계산 후 주차정산 문의 드리면 번호 안내해 달라고 하신다. 차량번호 안내하면 바로 무료 1시간 더 추가로 입력 해주셔서 따로 출차 정산 안해도 완료되어 있어 바로 출차하면 된다.

     

    다음에는 로제파스타 먹으러 와봐야 될 것 같고 스테이크는 생각보다 별로라는 후기가 많아서 파스타랑 디저트 먹으러 한번 더 방문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 레스토랑이 다 비싼데 한적하니 맛있게 파스타 먹으러 올만 한 곳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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