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바셋 시즌메뉴, 딸기 아이스크림(딸기/딸기밀크혼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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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커플은 아이스크림을 참 좋아한다.

무인 아이스크림 점도 정말 자주 가지만 약간 고급진(?!) 아스크림도 가격에 상관없이 잘 먹는 편이라 폴바셋에서 시즌 메뉴로 다시 돌아온 아이스크림 메뉴를 보고 바로 주문을 했다. 

 

 

아이스크림 메뉴판 출처: 폴바셋 홈페이지

 

딸기 아이스크림은 컵/콘 , 딸기 혼합 (딸기+밀크) , 생딸기 아이스크림 총 3개로 구성되어있다.

밀크+딸기는 홈페이지에는 없는거 같은데 매장 카운터나 폴바셋 어플로 크라운 오더로 주문 가능하다.

 

생딸기 아이스크림은 왠지 땡기지 않아서 (이미지 상 딸기 아래에 있는 시럽 같은 소스를 난 싫어한다)  나는 딸기 혼합 (딸기+밀크)으로 오빠는 딸기 아이스크림으로 주문을 했다. 

 

 

우선 딸기 아이스크림 (-4000원)

플라스틱 컵에 줘서 가격대비 없어보이지만 ㅋㅋ 

사이즈는 엄청 크진 않지만 디저트로 먹기엔 물리지 않고 딱 좋은 사이즈라 생각한다.

 

맛은 예전에 어릴 때 먹던 조안나바 딸기맛 아이스크림과 정말 비슷했다. (그 제품 아닌가 할 정도ㅋㅋ)

 

 

유물 같이 보여지는 추억의 아이스크림 ㅋㅋ 

나 갑자기 너무 옛날 사람 같네..

암튼 저 조안나바의 딸기맛과 너무 비슷하다.

 

시럽같은 맛은 아니라서 좋긴 했는데 엄청 고급진 맛은 아니였다.

 

 

 

내가 시킨 딸기 혼합 (딸기+밀크) 아이스크림 (-4000원)

오빠는 이 메뉴가 온리 딸기 아스크보다 더 맛있다며 내꺼를 나중엔 다 뺏어 먹음 ㅋㅋ

폴바셋 밀크가 찐한 우유맛이 강해서 딸기맛과 잘 어울리기도 했고 조금 덜 물리는 맛이긴 한 것 같다. 

 

두 메뉴 모두 호불호 없이 다들 좋아할 만 맛인 것 같고, 

오빠랑 나는 다음에 또 먹게 된다면 혼합을 추천할 것 같다. 

 

근데 폴바셋에서 먹어본 아이스크림 중 베스트는 시즌메뉴였던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인 것 같다.

다시 시즌 메뉴로 나온다면 사랑해줘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