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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만동제과' 추천 후기
    일상 2021. 9. 12.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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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 여행에서 또 방문했던 디저트집.

    만동제과!

    친구가 앞전에 방문해서 먹어봤는데 너무너무 맛있었다고 극찬을 해서 포장&후식으로 먹으려고 구매를 하러 아침 일찍 고고 했다.

     

     

    만동제과 · 대한민국 강원도 강릉시 옥천동 62-3

    ★★★★★ · 제과점

    www.google.com

    - 운영 시간: 매일 오전 11시 ~ 오후6시 (소진 시 마감)

    - 주차는 바로 앞에 공영 주차장이 있음. 

     

    방문했던 날은 월요일 오전이었고, 일요일 오후 쯤 방문했을 때는 이미 솔드아웃이여서 구매를 하지 못했었다. ㅠ

    오전엔 기다리는분 아무도 없었고 아주 쾌적했다. 아침먹을 시간이라 그런가?! ㅋㅋ

    만동제과 입구

    간판이 정말 쏘 심플! 정말 맛집일 것 같은 간판 ㅋㅋ 얼마나 자부심이 있으시길래 저렇게 크게 딱 만드셨을까 들어가기 전 생각했다.

    마늘 바게뜨가 시그니처 메뉴였고, 엉덩이 , 오징어 먹물 , 호두 , 고구마, 앙크림 등 다양한 빵을 판매하고 있었다. 밥 먹고 디저트 먹을 용도로 사러 온거라 (나는 ㅋㅋ) 시그니처인 마늘 바게뜨와 어니언베이글을 구매했다.

    (친구들은 가족들과 함께 먹으려고 몇 박스씩 샀음 ㅋㅋ 올마나 맛있길래!)

     

     

    구매 후 해수욕장으로 고고 했다. 사람이 없는 사이트를 찾아 원터치 텐트를 가볍게 놓고 캠핑 의자를 꺼냈다. 식탁까지 뚝딱 만드니 갑자기 캠핑느낌 물씬난다. 고요한 바닷가 앞에서 만동제과 빵들을 오픈했다. 

    우선 어니언베이글은 쏘쏘했었고 마늘 바게뜨는 정말 고기 먹을 때 육즙이 주룩 흐르는 것 처럼 빵에서 마늘 버터가 주룩 나와서 정말 맛있었다. 소스가 고루 뭍혀진 느낌. 강릉에 갈일이 생기면 다음에도 방문 해볼만한 장소인 것 같다 :) 

     

     

    친구가 찍어 준 여유미 넘치는 나와 다른 친구 ㅋㅋ 

    정신없이 바쁜 와중에 한 템포 쉬며 아무 생각 없이 즐겁게 하하 호호 할 수 있는 이 시간이 너무 좋았다. 이렇게 쉬면 조금은 재충전이 되서 다시 으쌰으쌰 하게 된다. (나만 그런가?! ㅋㅋ일 중독 일 수두...) 다시 열심히 일해서 격려한 휴식을 취해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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