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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쩌다가 방문하게 된 고등동카페 비비비. 넓직한 대형카페를 알아보려다가 한적하고 조용한 곳. 대신에 디저트가 맛있는 곳을 알아보다 가게 되었다. 대중교통으로 가기엔 어려운 위치라 차를 타고 가야한다. 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는 건 아니지만 주변에 주차할만한 공터나 빈 상가주택들이 많아서 주차가 어렵진 않았다. 네이버 지도 비비비 map.naver.com - 운영 시간 : 화요일 - 일요일 12:00 ~21:00 / 매주 월요일 휴무 - 전화번호 : 070-8772-7781 이날 유독 햇살이 좋았고 사람이 많이 없었어서 창가 자리에 자리를 잡았다. 비비비 카페의 메뉴는 깔끔했다. 커피와 시그니처 드링크 메뉴. 그리고 다양한 와플 종류. 이날 오빠는 시원한 콜라가 땡긴다고해서 콜라를 주문했고 (ㅋㅋ 어..

- 근교에 볼일이 있어 가게 된 오야동. 볼일 끝나고 차 한잔 하고 이동할까 하고 알아보게 된 카페. 새소리 물소리. 전통찻집이라 갈까말까 했는데 가보니 넘 좋아서 쓰게 된 후기. 새소리물소리 경기 성남시 수정구 오야남로38번길 10 (오야동 278) place.map.kakao.com - 운영 시간 : 매일 11:00 - 22:00 /명절 휴무 - 주차장 : 완비 산속에 위치해 있어서 피톤치드가 뿜뿜 했던 새소리 물소리. 우리는 오미자차(만원)/ 팥빙수(만천원) / 꿀케이크(6천원)를 주문했다. 가격대는 전반적으로 있는 편이다. 아무래도 분위기 값인 느낌. 오미자는 굉장히 상큼했고, 꿀케이크는 생각보다 별로 였어서 아쉬웠다. 팥빙수는 기본에 충실한 맛이라 삼삼한 맛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실 것 같았다..

- 판교역에서 스텐색감의 벽과 빼곡한 유리 창문들로 마감된 빌딩들을 보고 있자면 여기가 미래도시의 모습인가?!란 생각이 들때가 있다. 그러다 인스타에서 판교 근교에 있다는 사송카페를 올초에 가보았는데 기억을 더듬어 후기를 써보려한다. 판교역에서 점심을 하고 친구랑 산책할 겸 사송카페까지 걸어갔다. (어쩌다 저길가자고했지?! ㅎㅎ) 거리가 꽤 되긴 했는데 못 걸을 정도 아니였고, 밥 먹고 슬렁슬렁 주변 구경하면서 걸어갔다. 사송카페 가기 전에 고가도로다리를 지나 가는데 여기부터 무슨 마법처럼 도시와 시골로 구획이 나뉜다. 갑분 다른 세상 온 느낌 ㅋㅋ 쨋든 종종걸음으로 방문하게 된 사송카페. 워낙 핫한 곳이라 내가 갔을 때도 웨이팅이 많았고, 우리 처럼 걸어온 사람은 없었어서 가게 앞이 차로 꽉 채워져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