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카페 델마르 추천 후기 / 뷰가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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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에 어쩌다 보니 목포에서 잠시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

동생이랑 부모님 댁에 잠시 방문하게 됨 ㅋㅋ 낮 시간에 커피를 마시러 잠시 나왔는데 델마르라는 카페가 후기가 좋아서 방문하게 되었다. 

 

목포대교가 한눈에 보이는 뷰를 가진 카페. 델마르 ~

위치는 유달산 근처에 있어 찾기 어렵지 않았다.

 

네이버 지도

- 영업 시간 : 매일 12:00 - 21:00

- 주차장 : 건물 뒷편에 주차장이 있긴 했는데 대부분 대로변에 주차를 한 느낌; 지나가다 보면 무료주차장도 많이 있어서 평일에 방문시에 주차는 무리 없을 것 같다.

 

 

 

우리는 카페가 바로 연결된 구름다리를 통해 들어갈 수 있었는데 외관이 너무 모텔스러워서 잠시 고민을 했다 ㅋㅋ 

뭔가 망설여지는 외관과 간판..ㅋㅋ

 

 

내부 입성. 내부는 외관과 정말 달랐다. 깔끔하고 넓은 공간과 통창이 맞이해줌.

 

 

공간이 엄청 큰건 아니지만 테이블간의 간격도 넓었고 배치가 좁지 않아서 쾌적하게 앉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위층에도 공간이 있다고 했는데 야외라서 우리는 해당 층에서 마시기로. 햇빛이 너무 뜨거웠~

 

델마르 메뉴판 출처: 네이버지도

 

음료는 종류가 많았어서 커피르 못 드시는 분들과 오기도 괜찮은 장소 인 것 같았다.

그리고 다양한 스콘류와 케잌류가 있었어서 디저트 먹으러 오기에도 괜춘.

딸기케이크가 맛있어서 보여서 하나 구매했다. 

 

 

딸기 상태도 좋았던 디저트. 서비스로 빵을 하나 더 주셨는데 너무 맛있었다.

디저트가 전반적으로 맛있는 듯 . 디저트 맛집!

 

커피 맛도 나쁘지 않았다. 스벅보다 좀 덜 탄맛 났던 아아. 

후기가 좋았던 이유가 있는 카페였다. 

 

채광받으며 통창으로 바라본 목포대교 구경하며 도란도란 동생과 수다를 떨었다.

잠시 부모님 댁에 내려와 음식 폭행 (?!) 당하긴 했지만 역시 부모님집은 편하고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