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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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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사송카페' 후기일상 2021. 9. 30. 15:44
- 판교역에서 스텐색감의 벽과 빼곡한 유리 창문들로 마감된 빌딩들을 보고 있자면 여기가 미래도시의 모습인가?!란 생각이 들때가 있다. 그러다 인스타에서 판교 근교에 있다는 사송카페를 올초에 가보았는데 기억을 더듬어 후기를 써보려한다. 판교역에서 점심을 하고 친구랑 산책할 겸 사송카페까지 걸어갔다. (어쩌다 저길가자고했지?! ㅎㅎ) 거리가 꽤 되긴 했는데 못 걸을 정도 아니였고, 밥 먹고 슬렁슬렁 주변 구경하면서 걸어갔다. 사송카페 가기 전에 고가도로다리를 지나 가는데 여기부터 무슨 마법처럼 도시와 시골로 구획이 나뉜다. 갑분 다른 세상 온 느낌 ㅋㅋ 쨋든 종종걸음으로 방문하게 된 사송카페. 워낙 핫한 곳이라 내가 갔을 때도 웨이팅이 많았고, 우리 처럼 걸어온 사람은 없었어서 가게 앞이 차로 꽉 채워져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