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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원카페 이천 '티하우스에덴' 추천 후기
    일상 2021. 10. 2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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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긋불긋 다채로운 색깔로 옷을 입고 있는 낙엽들을 보면 곧 앙상한 가지위에 눈이 내리겠구나란 생각을 하게 된다.

    따사로운 햇살과 푸르른 잎이 그리워 질때 쯤 방문하면 좋을 정원카페 티하우스에덴.

    밖은 쌀쌀하지만 티하우스에덴에 있는 유리온실카페는 밖의 온도가 느껴지지 않을 만큼 따스하고, 푸르른 식물들을 보며 야외 공간과 대비되는 색감에 더 감탄하게 된다. 

     

     

    티하우스에덴

    경기 이천시 마장면 목리 417-4

    place.map.kakao.com

    - 운영 시간 : 따로 노티된게 없네요 ㅠ

    - 주차 : 카페 앞 쪽으로 넓은 주차장 완비

     

     

    여기가 이천이 맞는가 하는 생각이 드는 비주얼 카페 ㅎㅎ 정원이랑 유리온실이 너무 예뻤다.

     

     

    온실 밖에도 야외 좌석이 마련되어 있어 지금 날씨엔 햇살 아래에서 차한잔 마시기에도 좋은 것 같다.

     

     

    입구 부터 푸르름이-

    예쁜 식물들과 화분들이 옹기종이 손님을 맞이해준다. 피톤치드 뿜뿜!

     

     

    매장 가든닝이 정말 잘 되어 있었고, 유리 온실이 더해져서 더 아름다웠던 카페 내부.

    우리가 갔을 땐 사람이 많이 없었어서 여유롭게 사진 찍고 한쪽 자리를 잡을 수 있었는데 공간이 외곽에 위치한 카페 치고 넓은 느낌은 아니라서 사람이 많을 시엔 많이 복잡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카페명 답게 다양한 티종류가 구비되어 있었고, 인테리어 역시 전문적인 티를 맛 볼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으로 되어있다 ㅎㅎ

     

     

    우리는 일반적인 음료를 주문하고 간단한 스콘을 시켰다.  커피가 7천원 부터 시작하고 티 종류는 9천원 정도라서 가격이 꽤 나가는 편이긴 하다;; 아름다운 공간 값을 누리는 비용으로 생각해야 할 것 같다. 

    (음료와 디저트는 쏘쏘. 큰 기대 안하고 가시는게 좋을 것 같다)

     

     

    야외정원에서도 한컷. 내 사진은 하나도 없고 오빠 사진만 ; ㅎㅎㅎㅎ 나 좀 찍어줘 오빠...

     

    한산할 때 방문해서 그런지 온전히 티 하우스 에덴을 즐길 수 있었던 것 같아 만족스러웠다. 음료와 디저트보다 서울 외곽에서 정원카페 느낌을 맛보고 싶은신 분들에겐 추천하는 곳! 아이들과 사진 찍기에도 좋은 것 같다 :)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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